오늘(4월 1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증명을 확인하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에 인증앱을 공식 개통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상 획복을 체감하려면 '백신여권' 또는 '그린카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인증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위조나 변조 가능성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국가에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이스라엘에서 [그린패스]라는 백신 여권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해외여행이 활발해진 것은 아니지만 내수 경기 활성화 부분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백신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