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나탈리 포트만 등 이름만 대면 내로라하는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들조차 앓았다는 가면 증후군. 그것은 무엇이고 왜 생기는 것인지 또한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인지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이란? 가면 증후군이란, 미국 조지아 주립 대학의 심리학자인 폴린 클랜스(Pauline Clance)와 수잔 임스(Suzanne Imes)가 1978년 최초로 사용한 용어입니다. 충분한 능력이 있고 이미 많은 업적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성공이 노력이 아닌 운으로 얻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심리라고 합니다. 심지어 자신은 '자격 없는 사람' 또는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