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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여권 블록체인 스마트폰앱 도입 예정 미리 알아두세요

oliver2000 2021. 4.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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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1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증명을 확인하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에 인증앱을 공식 개통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상 획복을 체감하려면 '백신여권' 또는 '그린카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인증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위조나 변조 가능성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국가에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이스라엘에서 [그린패스]라는 백신 여권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해외여행이 활발해진 것은 아니지만 내수 경기 활성화 부분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고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부양하고자 했는데요,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항체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보고 그린패스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최초로 백신여권을 도입한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유럽 일부 국가, 미국 등에서 백신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국및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도 백신여권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는 오는 4월 2일부터 소규모 공연장 등에서 백신여권인 [엑셀시어 패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대규모 공연에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민간 회사와 손잡고 백신여권 표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백신여권은 QR코드바코드 등의 형태로 전자 스캔이 가능한 코드 형태로 발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 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에게 4월 중 모바일 앱 형태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인 '백신여권'이 없으면 해외여행도 가지 못하는 시대가 되는 것일까요? 외국으로 갈 일이 있으면 이제 코로나 백신 접종은 필수가 될 것 같네요. 위 내용들 미리 알아두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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