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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버블 백신 접종자 7월부터 단체 해외여행

oliver2000 2021. 6. 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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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시국으로 인해 해외여행에 목마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정부에서 트레블 버블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이란 무엇인지 간략히 알아보고 어떤 나라로 단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지 정리해 보록 할게요.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이란?

코로나 19 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간에 안전막을 형성하여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합니다. 이 협약이 체결 시 해외에서 온 입국자는 2주(14일) 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의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됩니다. '비격리 여행 권역'이라고도 하며, 코로나 19  감염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국가에 한해 자유로운 관광을 허용하는 제도로, 버블(Bubbles)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되 외부와는 왕래를 차단한다는 개념에서 나온 말입니다. 

현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발트 3국은 해당국 출신 입국자에게 2주간 격리 면제를 해주는 '발틱 트레블 버블' 제도를 2020년 7월 15일 이미 도입한 바 있습니다.  트레블 버블은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의 목적은?

김부경 국무총리에 의하면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되어 항공, 여행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다.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 이라며 트레블 버블의 추진 목적을 밝혔습니다.

 

 

 

 

 트레블 버블 이용 가능자는?

한국 또는 상대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 후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은 사람입니다. 트레블 버블 체결 국가로 출국하기 전 최소 14일 동안 한국 또는 상대국에 체류해야 합니다. → 출발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및 음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 상대국에 도착 후 예방접종증명서 확인 및 코로나19검사가 진행됩니다. → 음성 확인시 격리 면체 및 단체여행이 허용됩니다.

 

 

 트레블 버블 이용 가능 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 신뢰 국가와 트레블 버블 추진 중입니다. 

 

 

 트레블 버블 이용 가능 공항은?

인천공항, 상대국의 특정 공항으로 제한, 향후 양국 간 협의에 따라 다른 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행객은 한국 및 상대국 국적사의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게 됩니다.

 

 

 트레블 버블 수혜주는?

트레블 버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참 좋은 여행, 세종, 모두투어, 하나투어, 인터파크, 노랑풍선 등의 여행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주 또한 동반 상승 중인데요,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1단계는 미 국무부가 발령하는 여행경보 4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일반적 사전 주의(1단계),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 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계) 현재 미 국무부가 조정한 일본의 여행경보는 3단계(여행 재고)입니다.

 

 

따라서 트레블 버블이 7월부터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이나 친인척 또는 미뤄두었던 해외여행을 계획해보셔도 될 듯하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19 이전처럼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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