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암이라 불리우는 악성 암 중의 암 췌장암은 전 세계에서 매년 25만명이나 발생하고 있는 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전체 암 중 췌장암이 3.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췌장암은 50세 이상의 고령 남성들에 주로 발생하는데요, 초기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고 빨리 퍼지고 수술이 쉽지 않아 사망률이 높은 암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위험하고 무서운 췌장암의 증상들 알아보고 미리 자기진단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암은 일찍 발견할 수록 생존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말입니다.
▶ 췌장이란?
췌장이란 척추동물의 소화관에 붙어 있으며 간 다음으로 큰 생성기관으로 간 가까이 있는 기관입니다.
▶ 췌장암 초기증상
소화불량, 복통 정도로 대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치료 시기를 놓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췌장암 주요증상
1. 복통
복통(명치통증)이 약 90%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명치부근을 포함, 주변이 아픈 증상입니다. 명치 뿐만 아니라 허리통증까지 있다면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복부CT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허리통증
췌장의 위치로 인해 초기에는 등 가까이에 있는 허리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췌장 종양이 척추를 눌러 톨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통증으로 인해 똑바로 눕기 어렵다고 하니 이럴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 황달
피부나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입니다. 췌장 머리쪽으로 암이 발생하는 경우 80%에서 황달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운반하는 담도의 위치가 췌장의 머리부분이라 그 쪽에 암이 생길경우 담도가 눌려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된다고 해요. 이 때 빌리루빈(bilirubin)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서 황달이 생긴다고 합니다.
4. 소변색이 진한 갈색 또는 붉은색을 띈다
5. 체중감소, 소화장애
종양이 자라며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췌액, 담즙)의 통로를 막게 되면, 이유없이 급격히 체중이 감소하고(10% 이상)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부진, 통증 등으로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5. 기름진 변, 회색변, 구토, 오심, 식후 통증 등의 증상
▶ 췌장암의 주된 원인
1. 가족력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험성이 높으니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흡연
흡연자의 발병률이 비흡연자의 1.7배라고 하니 흡연,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불규칙한 식습관
고칼로리, 불규칙적인 식습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당뇨, 비만
신선한 채소, 과일, 적당한 운동은 건강의 기본 수칙입니다. 최소 30이상 걷기 또는 가벼운 운동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살충제, 휘발유, 석탄, 알루미늄제분 등의 물질에 노출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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